가수 비비, 트와이스 채영과 친분 공개…‘더 팬’ 출연 후 친해져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가수 비비가 트와이스 채영과의 친분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비비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카더가든, 뮤지 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청취자가 비비에게 “트와이스 채영이 강추해서 비비 노래 들어봤는데 너무 좋다”고 문자를 보냈다. 비비는 이에 대해 “트와이스 채영씨가 ‘더 팬’에 게스트로 출연을 해서 만난 적이 있다. 그 때 화장실에서 우연히 만나고 번호를 교환한 후에 지금까지도 연락하는 사이다”고 친분에 대해 전했다.

최화정은 비비에게 “가수 현아씨도 비비 음악을 추천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비비는 “너무 멋진 아티스트 분들이 제 음악을 추천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비비는 2017년 타이거JK와 윤미래가 부른 ‘Ghood Family’에 피처링을 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이후 SBS ‘더 팬’에 출연해 카더가든과 파이널 무대까지 오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