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KBS 2TV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이 1회부터 9회까지 몰아보기 특별 편성으로 시청자들과 또 한 번 만난다.

‘태양의 계절’ 측은 “16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부터 12시까지 85분간 1회부터 9회까지 방송 몰아보기를 특별편성했다”고 전했다.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으로 낭만적 성공담이 담길 예정이다.

첫 방송부터 일일드라마의 새 바람을 몰고 온 ‘태양의 계절’은 주인공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들이 촘촘한 서사를 통해 시청자들을 납득시키며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인생부도를 겪은 뒤 새롭게 재기를 준비하는 김유월(오창석), 사랑하는 남자가 살아있는지 모른 채 복수를 감행하는 윤시월(윤소이), 거짓 같은 인생을 살고 있는 재벌 3세 최광일(최성재)까지 조금씩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전개되며 복수의 화신들이 면모를 갖춰가고 있는 상황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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