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나종호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제58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학생군사학교 체육관 등을 찾아 충주시 선수 및 임원진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충주시에서는 23개 종목에 선수 290여 명을 비롯한 437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족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축구 등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돼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그동안 선수 여러분들이 땀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11개 시군 4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총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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