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

[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포르투갈의 전설적인 축구 스타 루이스 피구가 19일 한국을 찾는다. 피구의 한국 방문은 2002년 월드컵 이후 17년만이다. 

피구는 스포츠 체인 플랫폼 스포트엑스(SportX)가 개최하는 밋업 행사 참석을 위해 한국을 찾는다. 이번 밋업은 19일 오후 7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14일 스포트엑스에 따르면 루이스 피구는 스포트엑스의 공식 파트너로 17년만에 한국을 방문해 파트너십을 소개하고 국내 축구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스포트엑스 임직원 및 핵심 투자사인 빗블락 캐피탈이 글로벌 축구 생태계 발전을 위한 계획 및 축구 에이전시와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에 대해 소개한다. 또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루이스 피구 친필 사인볼과 특별 기념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스포트엑스는 블록체인을 통해 글로벌 축구 산업의 지적재산권(IP) 자산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선수와 구단, 팬들이 모두 스포츠 산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며 해당 활동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스포트엑스 관계자는 “블록체인 산업의 메카인 동시에 최근 U-20 결승 진출로 다시금 축구 강국의 타이틀을 거머쥔 한국은 미래 스포츠 산업 발전의 중심지”라며 “특히 이번 공식 행사는 루이스 피구와 함께하는 만큼 한국 블록체이너와 축구 팬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트엑스 밋업은 현재 모임문화 플랫폼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자 모집 중에 있으며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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