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리조트 서귀포, 제주한림 ‘빅 패밀리 패키지’ 출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제주·한림은 오는 8월 말까지 천혜 자연 제주에서 온 가족이 힐링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빅 패밀리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4인 기준으로 구성됐고 제주 향토 음식을 여행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켄싱턴리조트 서귀포의 빅 패밀리 패키지는 △26평형 객실(1박) △조식 뷔페(4인) △해수 사우나 이용(4인)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최대 5인 기준의 한라산 또는 서귀포 바다 전망으로 배정돼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조식 뷔페는 제주 현지 식재료로 정성껏 조리한 40여 가지 메뉴가 준비돼 풍성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 내 지하 1층에 위치한 해수 사우나는 여독과 피로를 풀기 좋은 힐링 장소다.

해수에는 마그네슘, 염화나트륨 등 100여 가지 이상 미네랄이 함유돼 체내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9만2000원부터, 주말(금~토) 22만4000원부터다.

패키지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1일부터 말까지 투숙 시 야외 수영장 입장권(4매)를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켄싱턴리조트 제주한림 빅 패밀리 패키지는 △21평형 또는 35평형 객실(1박) △제주 특선 조식(4인)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최대 4인 기준 21평형 또는 최대 9인 기준 35평형 객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제주 특식은 1층 레스토랑 ‘클라우드’에서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메뉴는 ‘제주 옥돔구이 정식’, ‘성게 미역국 정식’, ‘흑돼지 김치찌개 정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5만6000원부터 주말(금~토)17만원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