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진그룹]

[이뉴스투데이 윤진웅 기자] 7일 업계에 따르면 동양은 건자재 네트워크, 건설서비스, 인프라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한다.

레미콘을 중심으로 한 건자재 네트워크는 유진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의 주력사업과 연계를 통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양은 레미콘 사업과 관련 21개 공장을 보유 중이다. 유진기업의 25개 공장과 합쳐지면 전국 46개 공장, 1500여대의 운송차량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다. 

또한, 유진기업과 전국 단위 데이터 수집 분석을 공유해 구매 및 경쟁력이 강화되는 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제품공급이 가능해져 최적의 사업 포트폴리오 요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동양 관계자는 “유진그룹 계열사 편입 이후 조직안정화와 내실경영으로 사업 간 시너지를 통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며 “수익성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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