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 야구팀이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LG유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송헤리 기자] LG유플러스는 오는 8일과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 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 본선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9일 열리는 결승전은 스포츠 전문채널 SPOTV+와 U+모바일tv 앱을 통해 생중계한다.

‘제2회 2019 U+5G 사회인 야구대회’는 LG유플러스가 사회인 생활 체육 야구 참여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다. 지난 4월 대회 참가 신청에 총 1010팀이 접수할 만큼 국내 야구동호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본선에 진출한 8개 팀은 △건대불소OB △노루페인트 야구단 △디펜스원 △램페이지 △서울과학기술대 히어로즈 △에인절스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25워리어스다. 특히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과학기술대히어로즈'는 올해도 8강 진출에 성공, 2연패를 노린다.

LG유플러스는 본선 행사로 전 LG트윈스 투수이자 전 LG트윈스 피칭아카데미 원장인 ‘야생마’ 이상훈 위원 등 프로 출신 코치들을 초청했다. 이 위원 등은 사회인 야구인 140여 명을 대상으로 고척돔 불펜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레슨에는 5G로 진화된 U+프로야구 중계 서비스에 적용되는 '4D 리플레이 타임슬라이스' 기술을 활용해 U+프로야구의 핵심 서비스인 '홈밀착 영상' 기능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홈밀착 영상'은 경기장 내 홈플레이트를 중심으로 설치된 카메라 60대가 홈 타석의 모든 순간과 각도를 포착하는 기능으로 원포인트 레슨에는 총 30대 카메라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레슨 참가자들은 여러 각도에서 본인의 투구폼과 타격폼을 여러 각도에서 자세히 돌려보고 코치로부터 자세히 교정받을 수 있다. 촬영한 본인의 자세 영상을 메일로 전송해 소장이 가능하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작년 첫 회 600여개 팀에 이어, 올해는 무려 1010팀으로부터 신청이 쇄도한 만큼 국내 사회인 야구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야구인들의 꿈인 고척 스카이돔에서의 결선경기를 통해 국내 야구 팬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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