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콤팩트 퍼포먼스 SUV ‘E-PACE’의 디젤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재규어의 퍼포먼스 SUV ‘폐이스(PACE)’ 라인업에 추가된 E-PACE는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사륜구동 퍼포먼스 SUV로 이번 디젤 모델 추가로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새롭게 추가된 디젤 E-PACE는 인제니움 2.0리터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2.4km며 고속 연비는 리터당 14.7km, 도심 연비는 리터당 11.0km다.

E-PACE는 퍼포먼스 SUV로 제작됐기 때문에 스포티한 비율의 루프라인, 재규어의 스포츠카 F-TYPE에서 영감을 얻은 디테일을 모두 적용했다. 또한 토크 벡터링(Torque Vectoring) 시스템 및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Dynamic Stability Control) 시스템이 전 모델 기본으로 탑재했다.

이외에도 자동 주차 보조, 차선 유지 보조,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 등의 첨단 운전자 보조 기술이 적용됐으며 SOS 긴급 출동 기능과 재규어 어시스턴스 서비스 기능을 포함한 인컨트롤 프로텍트, 재규어 전용 티맵(T-map) 내비게이션과 지니뮤직 어플리케이션 등 안전과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E-PACE 2.0 디젤 모델 출시를 기념해 5년 20만km 무상 보증기한 연장하며 유류비 지원, 구입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 제공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하는 6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재규어 E-PACE 디젤 모델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포함해 D180 S 5450만원, D180 SE 모델 5980만원이다. E-PACE의 가솔린 엔진 모델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P250 SE 6020만원, P250 R-Dynamic SE 641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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