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에서 국내 스타트업과 개발 중인 기술 데모 버전과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르노삼성자동차 이노바투스(Innovatus) TF 데모 세션’으로 르노삼성자동차 내 다양한 부서원들로 구성된 알파팀과 국내 스타트업들이 공동 개발 중인 다양한 신기술들의 발표와 시연됐다.

특히 이날 발표된 내용은 공간 활용을 높일 수 있는 대체 부품 기술과 소비자 맞춤형 인포테인먼트 어플리케이션, 헬스케어 접목 드라이빙 시스템 등이 포함됐다.

르노삼성자동차 도미닉 시뇨라 사장은 “실행 가능성이 높고 잠재적 비즈니스 기회까지 고려된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가 소비자 관점에서 시장 변화를 주도하며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 오픈 이노베이션 랩 코리아는 2017년 9월 K-ICT 본투글로벌센터와 MOU 체결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오피스로 개소되었으며, 올 해 초 오픈 이노베이션 랩으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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