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노삼성]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5월 내수 6130대, 수출 8098대로 총 1만4228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0.7% 하락한 모습이다.

지난달 판매량 중 르노삼성의 QM6가 2313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이 중 가솔린 모델이 2050대 판매되며 중형 가솔린 SUV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세단 SM6와 SM7의 LPG 모델은 각각 787대, 417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2%, 33% 증가했다.

LPG차량 구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르노삼성은 도넛 탱크’ 기술을 앞세워 판매에 주력한 모습이다. 특히 곧 출시될 QM6 LPG 모델까지 추가하며 판매 전략을 이어간단 계획이다.

또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는 337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93.7%, 전월 대비 188% 증가를 나타냈고 소형 해치백 클리오는 440대 판매로 전월 대비 621.3% 늘어나 인기를 모으고 있다. 소형 SUV QM3도 418대를 판매하며 전월 대비 106.9%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준중형 스테디셀러 SM3는 전년 동월 대비 50.7%, 전월 대비 13% 증가한 321대가 판매됐다.

이외에도 르노삼성의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했지만 지난달보다는 7.3% 증가했다. 특히 북미 수출용 닛산 로그가 4882대로 전년 동월 대비 6.1%, 전월 대비 5.6% 줄어들었지만, QM6가 전년 동월 대비 0.8%, 전월 대비 35.5% 증가한 총 3216대 선적되며 판매량을 이끌었다.

한편, 르노삼성은 3일 지난 2019 서울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후 판매를 시작한 르노 마스터 버스로 판매량을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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