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차가 신차급 이상의 변화를 담은 준대형 세단 K7의 랜더링 이미지를 3일 공개했다.

이번에 페이스리프트를 선보일 예정인 기아차 K7은 국내 최초의 신 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적용했으며 ‘K7 PREMIER’라고 새롭게 이름을 정하고 디자인을 적용했다.

K7은 지난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 모델에 이르기까지 면발광 방식의 LED 라이트,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 Z자 형상(Z-Line)의 LED 라이트 등 매번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기아차의 디자인 경쟁력을 상징하는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후 2세대 모델은 확장된 음각 그릴과 버티컬 형태의 바를 이용해 더욱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번에 선보일 ‘K7 PREMIER’의 실내는 기존 모델의 장점을 계승, 깔끔한 수평형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고급 소재와 첨단 기술의 각종 편의 장치가 미적·기능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고품격 공간’으로 탈바꿈 했다.

[사진=기아자동차]

기아차 관계자는 “곧 출시될 K7 PREMIER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풀 체인지급 수준으로 신 사양을 대거 적용해 동급 최고의 상품성을 갖출 것으로 자신한다”라며 “디자인 역시 기아차만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발전시켜 도로 위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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