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이뉴스투데이 황진영 기자] 진에어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고객과 대화하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를 3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이 개발한 가상 비서로, 사람의 언어를 인식하고 분석하여 고객의 질문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는 인공지능(AI) 서비스다.

고객들은 핸드폰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앱에 접속하거나 홈 버튼을 길게 눌러 구글 어시스턴트를 실행한 뒤, “진에어” 또는“진에어 알려줘” 등의 표현으로 대화를 시작하면 된다.

진에어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진에어 항공편 출도착 및 스케줄 조회 , 수하물 규정, 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문의에 대해 365일 24시간 고객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에어는 “이번 구글 어시스턴트 서비스뿐만 아니라 위치기반 서비스 , 네이버페이 간편 결제 서비스 등을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시행하였다”며 “고객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IT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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