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이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모의면접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집닥]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집닥(대표이사 박성민)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린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 KB 우수기업 자격으로 참가한 집닥은 브랜드 및 서비스를 소개하며 현장에서 모의면접을 진행하는 등 행사 기간동안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부터 군 장병, 대학생, 취업준비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관객이 방문한 가운데, 집닥 부스에도 취업을 희망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참관객이 방문했다.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한 참관객은 “국내에 다양한 강소기업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몇몇 회사들을 눈여겨 보는 계기가 돼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집닥 정연우 커뮤니케이션팀 파트장은 “최근 취업포털을 통해 신입/경력 구직자의 2/3 이상이 멘토가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를 접했다. 인테리어 서비스의 진정성과 회사 비전 등을 공유하면서 스타트업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참관객이 집닥 브랜드와 서비스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사진=집닥]

이번 ''2019 제1차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에는 집닥 등 KB 우수기업을 비롯해 서울시에서 선정한 우수기업, 대기업 협력사까지 4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15회째를 맞는 'KB굿잡 취업박람회'는 총 누적 방문자수만 25만 명에 달하는 단일규모 국내 최대의 취업박람회로, 올해는 250여 개의 구인기업 모집에 집닥을 포함한 450개 이상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는 등 준비단계부터 성황을 이룬 가운데, 현재까지 총 2500여 개의 구인기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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