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30일부터 직접 서비스 시작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직접 서비스를 시작하고 역대급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은사막은 펄어비스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펄 상점 ‘의상’, ‘장인의 기억’, ‘마구세트’ 등 유료 아이템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인기 패키지 ‘밸류패키지’에 ‘메르브의 팔레트 자유 이용’ 버프를 추가하며 혜택을 높였다.

이용자는 30일부터 한 달간 ‘고(Ⅲ)’등급으로 강화된 보스급 장비를 매일 받을 수 있다. 장비 풀세트를 완성해 검은사막을 더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성장 가속 출석부’ 이벤트에 참여하면 20만원 상당 펄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첫 접속 시 인기 아이템인 ‘밸류 패키지 20일’ 혜택도 받는다. 이관 기념 ‘버닝 핫타임’ 이벤트는 이용자가 일정 시간 동안 전투 경험치와 기술 경험치 획득량 상승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평일은 전투 경험치 +100%, 기술 경험치 +20%, 주말은 각 +200%, +40% 혜택이 제공된다.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새로 시작하거나 기존 이용자가 복귀하면 이벤트를 통해 게임 내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매일 받을 수 있다.

30일 오후 8시부터 검은사막 공식방송 ‘검사 대잔치, 풍악을 울려라!’를 2시간동안 진행한다. 검은사막 공식 트위치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시청자들은 트위치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문화상품권과 기프티콘 선물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김서윤 펄어비스 글로벌서비스실장은 “직접 서비스를 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하는 만큼 이용자들과 더욱 소통하고 검은사막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펄어비스는 오는 6월 8일 검은사막 이용자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개최한다. 개발자와 만남, 업데이트 소식, 검은사막 창작물 전시 등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