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자동차]

[이뉴스투데이 방기열 기자] 기아자동차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기아차는 창립기념일인 지난 25일을 전후해 2주 동안 임직원 봉사활동 주간으로 정하고 특별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주간에는 기아차 임직원 약 100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본사화 생산 공장이 속한 서울, 경기, 광주 등을 포함한 해외 공장까지의 사업장별 지역의 사회적 이슈 해결에 나선다.

특히 기아차 본사는 지난 27일 이촌한강공원에서 기아차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영 부사장과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한강변 나무심기 봉사활동인 ‘기아 힐링 숲’을 마련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향후 기아차 임직원들은 묘목 심기, 단체 일정 금액 기부를 위한 보물찾기 미션, 기아 힐링 숲 기념식수 등 다양한 행사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차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봉사주간을 통해 창립기념일을 기아차만의 방법으로 기념하고 있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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