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일본 도쿄 인근 가와사키 시에서 흉기난동이 벌어져 초등학생 등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28일 오전 일본 가나가와 현 가와사키 시 공원 인근 거리에서 50대 남성이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초등학생들에게 휴기를 휘둘렀다.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 1명과 30대 남성 등 2명이 흉기에 찔려 숨졌고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흉기를 휘두른 범인은 도주하면서 자해를 시도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목격자들은 학생들이 버스에 타는 순간 범인이 양손에 흉기를 들고 다가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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