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시는 스마트 보안등과 친환경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하는 ‘스마트시트 조명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 조명사업에는 사업비 8200만원을 투입, 해안가 공중화장실의 비상벨과 연계한 블랙박스와 스마트 보안등을 설치해 여성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범죄 예방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지 일원에는 태양광, 풍력 복합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가로등을 설치,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을 꾀한다.

시는 올해 스마트 보안등을 기존 9개소에서 5개소를 추가해 총 14개소, 하이브리드 가로등은 기존 3개소에 1개소를 추가 총 4개소를 설치,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조명사업을 통해 범죄 안심환경 조성은 물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앞장서서 여성친화도시와 녹색도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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