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충섭 김천시장이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데이'에 참가한 지원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에서는 기업체의 인력난과 전일제 및 장기 근무가 곤란한 구직자에게 채용정보 및 취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5월 27일 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경북경영자총협회와 김천취업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2019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 데이'를 개최했다.

3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 날 행사에는 구직자가 자유롭게 14개 희망기업 부스를 찾아가 구직상담과 더불어 1:1 현장 면접을 통해 신속하게 취업을 결정할 수 있어서 다양한 계층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취업의 문을 두드렸고, 또한 취업지원을 돕기 위하여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컬러 진단,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등 10여개의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부터 문화․복지까지 마침표 없는 레벨업에 도전하기 위해 2019 파트타임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만큼만 일하는 시간제 일자리를 매칭해 주는 사업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일자리 미스매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인․구직자에게 시간제 일자리 미니 매칭데이를 시작으로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인식 확산과 일과 가정, 육아, 건강, 자기계발 간의 균형을 이루는 일家양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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