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이 주택용 목재펠릿보일러 지원사업 신청자를 내달 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군은 1대당 설치비용으로 최대 280만원(70%)까지 총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군에 주소를 둔 목재펠릿보일러 설치를 희망하는 사람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군 산림녹지과로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은 톱밥이나 파쇄한 나무를 고온, 고압으로 압축해 지름 6~8mm, 길이 20mm 정도로 만든 천연목재 연료다.

영월군 관계자는 “목재펠릿보일러는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친환경에너지로 환경오염 예방뿐만 아니라 연료비 절감효과가 크다”며 “보일러 교체 또는 신규설치가 필요한 주민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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