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남동락 기자]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재가암 환자(완치 및 치료 대상자) 및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5월 17일부터 『2019년 암 희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암 희망 아카데미는 사회·심리·정서적지지 및 전반적인 치유능력 향상과 환자 및 보호자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수지침요법을 통한 자가 건강관리, 낙동강 생물자원관 탐방, 원예요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3회(주1회)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가족들끼리 유대감 형성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위로하고, 투병으로 인한 우울했던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과 활력을 되찾고 사회 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재가암 환자와 가족을 위한 통합건강지지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몸과 마음의 부담감을 줄이고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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