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배우 강하늘(30)이 20개월의 군복무를 마치고 23일 만기 전역했다. 강하늘은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강하늘은 23일 오전 충남 계룡대에서 전역 신고를하며 "전역은 처음이라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군생활이 많은 공부가 됐고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현장에 모인 팬들을 향해서는 "먼 길 와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곧 다시 군인 아닌 강하늘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강하늘은 계룡대 근무지원단 육군 헌병대대에 자대 배치를 받았으며 군 복무 중 육군 본부가 제작한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에 출연했다.
한편 강하늘의 복귀작 '동백꽃 필 무렵'은 공효진과 김지석, 손담비 등이 출연하는 생활밀착형 로맨스로 9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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