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기생충’]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칸영화제서 좋은 반응을 얻으며 관객들과 함께 진행하는 토크 시사회 등이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CGV, 메가박스에 따르면, 21일 예매를 시작한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3분만에 매진됐으며, 23일 예매를 시작한 CGV스타★라이브톡, 메가토크 등도 당일 매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서 ‘기생충’은 약 2시간 10분간 상영이후 약 8분간 기립박수가 터지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향으로 보인다.

29일 CGV스타★라이브톡, 30일 CGV아트하우스 이동진의 라이브톡, 31일 메가토크 등으로 예정된 스페셜 토크 시사회에는 영화의 주역인 송강호‧이선균‧조여정‧최우식‧박소담‧장혜진 및 봉준호 감독이 참여할 예정이다.

CGV영등포서 29일 오후 7시 30분 진행되는 CGV스타★라이브톡은, 현실적인 캐릭터 매력과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생충’ CGV스타★라이브톡은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서면, 소풍, 압구정, 오리, 왕십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 영등포, 춘천까지 전국 17개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CGV아트하우스서는 30일 ‘기생충’팀과 함께하는 이동진의 라이브톡이 진행된다. 해당 라이브톡은 3분만에 매진됐다. 이동진 평론가와 봉준호 감독이 만나 ‘기생충’에 대한 보다 풍성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CGV강변, 구로, 대학로, 목동, 압구정, 영등포, 오리, 동수원, 소풍, 인천, 일산, 춘천, 천안펜타포트, 대구, 대전, 광주터미널, 서면에서도 실시간 생중계된다. 또한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관람하는 관객 전원에게는 라이브톡 기념엽서 및 북마크 세트가 증정된다.

메가박스 코엑스서 31일 오후 7시 30분 메가토크가 진행된다. 영화의 주역들이 관객과 만나는 시간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 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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