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 재학 중인 안미숙 씨(왼쪽)와 신현주 씨 [사진=세종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 재학 중인 안미숙, 신현주 씨가 2019 제20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 식음료 부문 국제 학생 브루어스컵 챔피언십 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안미숙 씨는 퍼포먼스를 담당하는 바리스타로, 신현주 씨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스토리텔러로 함께 팀을 이뤄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지난해 신설한 세종사이버대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에서는 이론과 실무를 갖춘 식음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수업과 함께 오프라인에서 실습할 수 있는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기법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와인과 음료사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기키자케시(사케소믈리에), 식음료서비스경영사, ServSafe(식품안전관리사) 등 관련 분야 자격증을 취득 교육과정도 마련했다.

엄경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는 "온라인 수강을 통해 배운 내용을 오프라인 실습 수업으로 연계한 현장 실습 수업이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이 다양한 국내∙외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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