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지사장 송기정)는 17일 지역을 대표하는 13명의 운영 대의원이 참석해 상반기 운영대의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흥지사가 추진하고 있는 주요업무 추진사항 설명을 시작으로 오는 6월 시행될 '물관리 기본법' 등 통합 물관리 정책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방안에 대한 특수성을 설명하고 대의원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운영 대의원은 지역농민을 대변하는 기구인 만큼 유관기관 및 농업인들에게 내용을 전파하고 대의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농어촌공사 고흥지사 직원들은 운영 대의원과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편의 및 농어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송귀근 고흥군수가 직접 방문해 격려사를 통해 "수리시설이 열악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영농편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현대화 사업에 필요한 지방비 지원과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풍년농사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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