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미래에셋생명이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냈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62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38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0.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정준섭 연구원은 "미래에셋생명의 1분기 순이익은 시장 기대치(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안정적인 수수료 비즈니스를 통해 견조한 이익을 냈으며 신계약 지표도 전반적으로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분기별 200억∼300억원 수준의 순이익이 예상되고 업계 화두인 책임준비금 적정성 평가(LAT) 관련 우려가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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