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북취재본부 정상현 기자] 영주시가 참신한 아이디어로 영주를 알릴 수 있는 영상 발굴을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19 영주시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내달 14일까지 진행되며 창의적이고 우수한 홍보영상 콘텐츠를 발굴해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힐링관광도시, 선비도시 영주를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공모전 주제는 영주시 관광, 명소, 축제, 추억, 자랑거리, 맛집은 물론 영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감동 힐링이 있는 즐거운 에피소드 등 영주와 관련된 내용으로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참여대상은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이면 전국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UCC 영상으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기간 내 제작 영상과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총 시상금은 600만원으로 대상 1개 작품을 포함해 총 7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주제 연관성, 독창성, 작품성, 완성도, 활용성 등의 기준으로 내부심사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입선작을 선정해 7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파급효과가 큰 SNS 매체를 통해 영주를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 발굴을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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