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모바일 인기에 생방송 주1회→주3회 확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GS샵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고객을 위해 ‘모바일 라이브’를 확대 개편한다고 16일 밝혔다. GS샵 작년 모바일 취급액은 2조원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방송횟수를 기존에 주 1회에서 주 3회로 확대하고, 주로 패션상품에 한정됐던 아이템도 뷰티, 푸드 등으로 다양화 한다. TV방송 상품도 만날 수 있다.

모바일 라이브는 GS샵 모바일에서만 볼 수 있는 생방송 콘텐츠다. 이번 개편으로 매 주 화· 수, 목 3회 저녁 8시부터 1시간씩 고정 방송된다. 또 화요일에는 패션, 수요일에는 뷰티, 목요일에는 푸드 등 요일별로 상품을 특화한다.

기존 가로 화면 형태를 모바일 시청에 적합하게 세로 화면으로 개편했고, GS샵 모바일 앱을 열면 홈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게 접근성을 높였다. 즉각적인 채팅을 통해 양방향 소통도 가능하다.

이명재 GS샵 멀티채널콘텐츠팀 PD는 “GS샵은 그동안 심야 라이브, 초대 라이브 등 다양한 형태 생방송으로 고객과 소통해 왔다”며 “이번 개편으로 TV와 모바일 연결성을 한층 더 높이고 고객에게 재미와 필요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GS샵 앱이 될 수 있게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