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샤인빌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다중이용 안전인증시설 인증패 제막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명홀딩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제주 대명 샤인빌리조트가 ‘2019년 다중이용 안전인증시설’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다중이용시설 안전 인증제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시설물 가운데 안전한 시설물을 선정하는 정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됐다. 올해 수상 시설물은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시설 64개소를 1차로 심사하고 이 가운데 7개 시설을 선정, 관련분야 교수와 기술자 등으로 꾸려진 선정위원이 현장을 방문해 건축, 전기, 소방, 가스, 기계설비, 승강기 안전분야 등 6개 항목을 점검해 2개 시설물이 최종 선발됐다.

원문규 대명 샤인빌리조트 총지배인은 “고객 감동과 안전을 동시에 추구해 온 샤인빌리조트가 다중이용안정인증시설을 획등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안전과 편안한 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다중이용시설 인증과 관련해 재난 안전 홍보 전광판과 시청 홈페이지, 시정 홍보 방송 채널을 중심으로 홍보하고, 우수사례 동영상을 제작하는 등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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