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터픽 홈페이지]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워터픽이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치실과 같이 치아와 잇몸의 청결 관리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특히 주목되고 있다.

구강 세정 잇몸 관리 전문 업체인 ‘워터픽(Waterpik)’은 워터픽 외에도 전동칫솔(음파 칫솔), 샤워헤드 등을 개발·생산해 전 세계 90국 이상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55편 이상의 국제 입상 논문을 바탕으로 한 잇몸에 가장 적당한 분당 1200회의 맥동 수압을 사용하는 워터픽 제품은 쉽고 간편하게 깨끗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마니아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우리나라 전체 국민의 80% 이상이 충치·풍치 및 치주염 등의 구강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 위주로 전파됐다. 이미 미국과 유럽·일본 등 선진국에서 가정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워터픽은 국내에서 보급이 더딘 편으로 알려졌다.

워터픽은 입 냄새로 고생하거나 세심한 구강 관리가 필요한 어린이나 임산부, 잇몸에 피가 나는 사람 등에게 권장된다. 반면 치아가 약하거나 금이 갔을 경우 치아가 부러지는 사고도 빈번히 있어 사용 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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