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단오제 대관령산신제 및 국사성황제 모습.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강릉단오제 대관령산신제 및 국사성황제가 19일 대관령 국사성황사 일원에서 거행된다.

강릉단오제위원회와 강릉단오제보존회는 2019 강릉단오제 대관령산신제 및 국사성황제, 구산·학산서낭제, 봉안제를 대관령 산신당 및 대관령국사성황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관령산신제 및 국사성황제는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빚기를 마친 후 빚은 신주를 산신과 대관령국사성황신께 바치며 강릉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한다.

산신제~성황제~봉안제에 참가하시는 시민들을 위해 19일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칠사당(옛 강릉우체국 옆)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된다. 

강릉단오제 관계자는 "버스 운행을 원활하게 하고자 옛 대관령휴게소 입구부터 차량 통제를 실시함에 따라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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