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재희 회장과 박흥석 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바르게살기 마산합포구협의회]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바르게살기 마산합포구협의회(회장 이재희)와 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흥석)은 5월 13일(월) 바르게살기 마산합포구협의회 대 회의실에서 16개 위원장과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재희 회장은 "시대적으로 어른공경분위기가 사라져가고 있음을 개탄하고 이를 일깨우기 위한 효자, 효부 등 효행 대상식을 매년 개최하겠다"면서 "효행실천 분위기를 이끌어 세대 간 소통하고 어른 존중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여 바르게살기의 목적 구현 실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년 경로 위안 효 잔치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장애우 돕기 자선음악회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할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박흥석 관장은 "고령화시대에 가족으로부터 외면 당하는 독거노인들의 사회문제를 예방코져 효행으로 접근하고 고독과 외로움을 나누고 효를 세워 나가는 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서로 협업하고 효자·효부 선행을 함께 발굴하고 시상 등 효 실천 및 봉사를 함께 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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