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다. 전남소프트웨교육 페스티벌 자료 사진[사진=전라남도교육청]

[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신영삼 기자]2019년 전국 소프트웨어(SW)교육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1일과 12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된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여수엑스포 일원에서 열리는 ‘2019 전국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은 학생, 학부모 등 SW교육에 관심있는 5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은 전국적으로 고른 SW교육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방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16년부터 4차 산업혁명에 맞춘 SW교육 관련 신기술과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전남SW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언플러그드 코딩, VR 콘텐츠 체험, 앱(App)개발 체험, 아두이노 로봇코딩 체험, 드론 경연 등을 통해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SW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SW페스티벌과 전남SW페스티벌을 연계해 더욱 더 풍성해진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현희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 “전국 소프트웨어교육 페스티벌 유치를 통해 전남 학생들에게 SW교육 관련 다양한 신기술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면서 “전남도교육청은 미래사회에 대비해 창의융합형 인재를 길러내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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