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한화리조트 설악이 서울에서 출발하는 주중 셔틀버스를 6월 말까지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셔틀버스는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운행하며 왕복 1만5000원이다. 을지로 한화그룹 본사 앞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해 압구정 현대백화점 9시, 잠실종합운동장 9시30분을 경유해 설악 쏘라노로 향한다.

설악 쏘라노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쏘라노 객실과 설악 워터피아 2인을 포함해 주중 16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주말에는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쏘라노 로비에서 강릉 수상한 마법 학교 마술사의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뽀로로 얼굴 케이크 만들기, 유화 그리기 체험과 마법 종이 슈링클스 액세서리 만들기 등 유료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VR 체험 기기 대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객실에서 방탈출 게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게임, 교육, 동물체험, 애니메이션 및 국립공원 관람 등의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 대여 요금은 1박 2만3400원, 3시간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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