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김정숙 여사가 9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시 새마을회와 5개 금융기관 후원으로 서울에 초청된 도서·벽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 김정숙 여사, 도서벽지 어린이들 향한 메시지…“꿈과 희망은 어디서든 자랄 수 있어”

9일 청와대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시 새마을회와 5개 금융기관 후원으로 서울에 초청된 도서․벽지 어린이들 200여 명이 그 주인공이다.

강원 모산초, 전남 두원초, 충북 오석초·노은초, 전북 임실기림초, 경북 금천초등학교 등 전국 도서․벽지 초등학생 200여 명은 7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잡월드 직업체험, 에버랜드, 문화공연관람 등 현장학습을 하고 있으며 이 날은 특별히 청와대를 관람하게 됐다.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도서․벽지 어린이들 방문 소식을 듣고 녹지원에서 어린이들을 맞아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어린이 여러분은 미래의 주인공이다. 무엇이든 될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꿈과 희망은 어디서든 키울 수 있다. 밝고 건강하게 자라라”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36회째 추진된 도서벽지어린이 서울초청 행사에는 그간 347개 초등학교 1만3069명이 초청되었으며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후원으로 수도 서울의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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