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동물원이 오는 22일 '인연을 위한 7080 포크음악'으로 세종시민들을 찾아 온다.

[이뉴스투데이 세종취재본부 이용준 기자] 그룹 동물원이 오는 22일 ‘인연을 위한 7080 포크음악’을 주제로 세종시문화재단(대표 인병택)의 여민락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세종시 무대에 오르는 그룹 동물원은 대표곡인 ‘널 사랑하겠어’와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우리 이렇게 헤어지기로 해’ 등의 노래를 통해 관객들에게 만남의 설렘과 이별의 아쉬움의 감정을 그들 특유의 음악적 감성과 함께 전해 줄 것으로 보인다.

동물원의 멤버 박기영은 “세종시민이 보여준 수준 높은 관람문화와 적극적인 호응과 에너지에 놀랐다.”라며, “세종시 문화예술의 성장과 미래에 함께하고 있다는 것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특히,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까지 세종시문화재단 페이스북에 댓글로 사연을 남겨 채택된 참여자에게는 사연소개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전달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물원과 함께하는 2019 여민락콘서트 시즌 2는 ‘봄’, ‘인연’, ‘소풍’을 주제로 7080세대의 향수와 추억을 담아 6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문화메세나 기업의 협찬으로 진행되는 여민락콘서트의 이번 공연은 한국중부발전(세종발전본부)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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