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점의 집합이 선이 되듯, 하루하루 벌어지는 일들이 모여 역사가 됩니다. 개별적으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했던 사건, 사고들이 훗날 역사적 의미를 부여받기도 합니다. 이에 이뉴스투데이는 훗날 문재인 시대를 돌아볼 때 참고 자료가 될 <문재인 정부 D+α>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 코너에는 ▲국내 정치 ▲외교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4개 분야에서 일어나는 문재인 정부 관련 주요 뉴스들을 일지 형태로 요약 정리해 게재합니다. 문재인 시대 비망록이라 할 수 있는 이 코너가 독자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길 기대합니다.< 편집자주>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청와대 집무실에서 초청된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文대통령, 어린이날 맞이 아이들 초청 행사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부 행사에서 스타 유튜버 허팝의 안내에 따라 과학실험 참여, 뮤지컬 관람 등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기가 어딘지 아세요”라고 반문한 뒤, “청와대에서도 영빈관입니다”라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귀한 손님을 맞이하는 곳이에요”라며 “외국에서 대통령이 오시면 이곳에서 식사도 하고 공연도 보곤 합니다”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어린이날이니까 귀한 손님인 여러분을 맞이한 거예요”라며 청와대 초청 이유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대한민국 영웅은 바로 어린이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바로 미래의 주인공이에요!”라고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늘 어린이날처럼 행복하고 즐겁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소방관, 경찰관, 군인을 포함해서 이름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가족을 아끼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들도 다 영웅이에요”라며 우리 주위의 수많은 영웅들을 잊지 않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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