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촌에프에이]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치킨 배달업체 교촌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나섰다.

교촌에프앤비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자 나무젓가락 줄이기 '굿-바이 나무젓가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교촌치킨 친환경 캠페인 ‘리 그린 위드 교촌(Re Green with KYOCHON)’의 하나로 진행된다. 프로모션에 동참하는 고객들은 교촌 그린템이 증정된다. 교촌 그린템은 폐신문지로 제작된 종이 연필로,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는 교촌치킨과 이에 동참하는 고객의 의미를 살렸다.

참여방법은 교촌치킨을 주문할 때, ‘굿바이 나무젓가락’을 외치거나 유사한 요청을 하면 된다. 온라인 주문과 배달 앱, 간편 주문 등으로 주문할 경우에는 요청사항에 ‘굿바이 나무젓가락’을 기재하면 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고객들과 함께 친환경을 실천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고려한다면 작은 움직임이지만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 나간다면 많은 인식의 개선이 생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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