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레어]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공기청정기술 전문 기업 '클레어(대표 이우헌, Clair)'가 '2019 하이서울 브랜드기업'에 지정돼 지난 4월 29일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19 하이서울브랜드 신규기업 환영행사'에 참여했다.

클레어는 앞서 올 4월에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19 하이서울브랜드기업에도 선정되며 우수기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역량을 입증했다.

클레어는 27개국에서 특허를 획득한 필터 원천 기술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기술 개발부터 완제품 양산에 이르는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에는 실내 공기질 수집, 분석 기술을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R&D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만, 홍콩, 일본, 프랑스 등 14개국에 공기청정기, 소형 공기청정기 등의 제품을 수출하며 공기청정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기업 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는 서울시와 서울시 산업진흥원(SBA)이 2004년부터 우수 중소기업에게 공동으로 부여하고 있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다.

우수한 기술과 서비스, 상품을 보유한 하이서울브랜드 소속 기업은 세계 10대 도시인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공유받고 있다. 더불어 홍보, 해외마케팅, 자금 대출, 임직원 복지를 비롯한 서울시 및 SBA, 유관기관의 지원 사업 참여에 따른 다양한 인센티브 혜택 등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지원이 제공되고 있다.

2019년 4월 기준 하이서울브랜드는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우수 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기업별 평균 매출액은 약 127억 원 규모다. 선정 기업의 평균 업력은 약 13년이며, 47개의 상장사, 세계일류상품 29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50개사를 포함하여 서울 우수 중소기업이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은희 클레어 부사장은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글로벌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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