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 스토어, ‘싱킹시티’ 사전구매하면 ‘셜록 홈즈: 악마의 딸’ 무료 제공

[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싱킹시티(The Sinking City)’ 사전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싱킹시티’를 사전구매하면 5만4000원 상당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싱킹시티 사전판매는 오는 6월 27일까지다. 스탠더드 에디션(6만8000원)과, 네크로노미콘 에디션(8만4500원) 중 선택할 수 있다. 모든 사전구매자는 ‘셜록 홈즈: 악마의 딸(Sherlock Holmes: The Devil's Daughter)’ 게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싱킹시티는 6월 28일 정식발매된다. 사전구매자에 제공되는 셜록홈즈: 악마의 딸은 사전구매 후 즉시 다운로드 및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다만 무료 제공 게임이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이기 때문에 싱킹시티 사전구매 프로모션은 만18세 이상 성인에게만 제공된다.

공포문학 거장 H.P.러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만든 싱킹시티는 반쯤 물에 잠긴 초자연적 도시 ‘오크몬트’에서 사립 탐정으로 분해 도시와 주민들을 홀린 광기를 파헤쳐야 한다. 여러 방법으로 사건을 해결할 수 있고 플레이어 행동에 따라 엔딩이 달라진다. 플레이어는 개방형 수사 시스템으로 반복 플레이해도 지루할 틈이 없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싱킹시티 사전판매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셜록 홈즈: 악마의 딸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게이머들에 혜택을 주는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