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선보이는 '2019년 제17회 오리데이' 행사. [사진=농협경제지주]

[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농협경제지주가 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리 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오는 2일 오전 서울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2019년 제17회 오리데이’ 행사는 “맛있는 우리 오리, 좋은날 함께 오리”를 주제로 개최된다.

본 행사에는 27일 개최된 제1회 오리요리대회 시상과 함께 오리대회 수상작을 전시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오리고기 레시피 등을 소개한다.

또 소비자가 오리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오리 샌드위치 시식행사와 오리 홍보관, 오리인형 뽑기, 오리캐릭터 페이스페인팅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따뜻한 봄철 어린이 대공원 나들이객이 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는 “건강에 이롭고 맛있는 오리고기를 통해 가족과 함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더욱 좋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오리고기를 더욱 더 친숙하게 여기는 기회를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데이를 맞아 특별 할인행사도 진행된다. 5월 2일 오리데이 당일 농협 목우촌은 계통매장(농협유통 양재점 외 73개 점포)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500g)를 한정수량으로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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