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이뉴스투데이 부산경남취재본부 최태희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5월 가정의 달과 연계해 창원 전역 대규모 및 준대규모 점포, 농협, 나들가게, 전통시장, 가전제품 할인점 등이 참여하는 창원맞춤형 대규모 세일 행사인 ‘창원블랙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블랙데이’는 올해로 4번째 개최되는 행사이며, 할인품목 다양화 및 할인율 확대 등으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규모 쇼핑축제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는 대규모 점포 16개소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대동백화점▶뉴코아아울렛▶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와 준대규모 점포 19개소 ▶GS슈퍼 ▶탑마트 등 그리고 농협(하나로마트) 13개소, 전통시장 12개소, 삼성디지털프라자, 롯데하이마트 등 가전제품 할인점 19개소, 골목슈퍼인 나들가게 70개소, 주요 상점거리 4개소(250개) 등 총 399개 점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업체별 주요 품목에 대해 10~80% 할인을 실시하고, 특히 대규모 점포를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확대를 위해 가정의 달맞이 어린이 사생대회 및 감사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또, 대형유통업체에 비해 홍보여건이 어려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에 대한 홍보지원을 위해 별도 현수막 제작 설치 등 행사 홍보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류효종 경제일자리국장은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과 상공인이 함께 쇼핑 축제의 장을 만들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창원블랙데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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