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 삽입곡인 ‘가위바위보’ 뮤직비디오 장면 [사진=초이락컨텐츠팩토리]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극장판 헬로카봇’, ‘극장판 공룡메카드’ 시리즈 등에서 최신규 총감독이 직접 작사·작곡한 OST들의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1500만 뷰를 돌파했다.

최신규 총감독은 지난해부터 올해에 걸쳐 3개의 극장판과 TV 애니메이션을 통해 총 11곡의 OST를 선보였다.

지난해 여름 흥행한 <극장판 헬로카봇:백악기시대> OST 뮤비인 ‘공룡 보러 가자’(약 305만 뷰), 올 초 선보인 <극장판 공룡메카드:타이니소어의 섬> OST 뮤비인 ‘구하라’(약 264만 뷰)와 ‘당근’(약 250만뷰), 최신작 <극장판 헬로카봇:옴파로스 섬의 비밀> OST 뮤비인 ‘가위바위보’(약 242만 뷰)와 ‘봐라봐라’(약 110만 뷰)를 비롯해 TV 애니메이션 <내친구 코리리> OST(약 26만 뷰)가 인기를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최 총감독은 작곡한 미발표 13곡도 올해 선보일 예정으로,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이와 함께 2000만 뷰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극장판 헬로카봇>, <극장판 공룡메카드> 제작사인 초이락컨텐츠팩토리 관계자는 “최신규 총감독이 만든 곡들은 흥얼거리기 쉬우면서도 정서적으로 깊이가 있다. 한국적 정서가 짙은 OST가 애니메이션의 색깔과도 잘 맞아떨어져 흥행으로 이어지고 있다”면서 “올해도 최 총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새 극장판과 OST들이 나올 예정이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제작도 디즈니처럼 완성도 높은 OST들을 바탕으로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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