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호텔]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코레일과 협력해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선 KTX와 연계된 강원지역의 켄싱턴호텔 평창(평창), 켄싱턴호텔 설악(속초),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고성) ‘객실 50% 할인 이벤트’를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원지역 관광활성화 지원은 코레일과 공동으로 대형 산불 발생 이후 관광객 감소 등 지역 경제 침체가 우려되는 강원지역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숙박 부분 제휴사로 적극적으로 동참하게 됐다.

제휴할인 이용방법은 코레일톡에서 강릉역 도착 승차권 구매 시 결제 전 제휴상품을 선택하여 숙박부분에서 강원지역 켄싱턴호텔 및 리조트(켄싱턴호텔 평창, 켄싱턴호텔 설악,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를 선택해 동시에 예약 결제하면 강릉선 KTX 30% 할인 혜택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켄싱턴호텔 설악은 설악산 입장권 2매 및 아메리카노 2잔 혜택도 추가로 제공한다.

코레일톡을 이용해 예약 시 가격은 △켄싱턴호텔 평창(평창) 수페리어 객실 기준 주중(일~목) 6만7200원부터, 주말(금~토) 8만8000원부터 △켄싱턴호텔 설악(속초) 브리티시 객실 기준 주중(일~목) 6만3200원부터, 주말(금~토) 8만8000원부터,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고성) 21평형(산 전망) 기준 주중(일~목) 6만8800원부터, 주말(금~토) 12만8800원부터다. 모두 세금 포함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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