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주시>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관내 청년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기 본소득(청년배당)지급에 이어 주경야독 청년들을 위한 경제학 강좌‘함께 하는 돈 공부’를 개설하며 청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함께 하는 돈 공부’는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사회초년생과 취·창업 준비로 낮 시간이 여의치 않은 청년들을 위해 평일 저녁시간 진행된다. 돈에 대한 긍정적 사고와 경제 개념, 미래를 위한 바른 투자와 저축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일상에 꼭 필요한 내용으로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어서 시작부터 청년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을 기획한 조영덕 교육청소년과장은“우리시는 지난 해 1월 청년 정책 전담팀을 신설해 청년의 주도적 시정참여와 다양한 복지, 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 하반기에는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색다른 사업을 구상 중 에 있다”며“지역의 많은 청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이달 말까지 구글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담당부서(교육청소년과 청년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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