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뉴트로 버블티 신메뉴 4종 출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밀크티 베이스로 한 뉴트로 버블티를 이디야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이디야커피가 19일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조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메뉴 4종은 버블 크림 밀크티, 버블 베리 밀크티, 버블 밀크티 쉐이크, 버블 베리 쉐이크로 최근 복고(Retro)를 새롭게(New) 즐기는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과거 이디야커피 인기 제품이였던 버블티를 새롭게 업그레이드 해 출시하는 제품이다.

이디야커피는 블렌딩 티 개발 노하우를 담은 밀크티를 베이스로 삼아 이전보다 더욱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자부했다.

버블 크림 밀크티는 베르가모트(Bergamot)향을 블렌딩한 우롱티 맛과 함께 타피오카 펄(버블)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상큼한 베리와 루이보스티를 타피오카 펄과 함께 조합한 버블 베리 밀크티는 논카페인 음료로 개발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러운 밀크 크림을 토핑해 기존 버블티보다 한층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각기 4300원이다.

버블 밀크티를 쉐이크로 만든 버블 밀크티 쉐이크와 버블 베리 쉐이크도 가격 5300원에 함께 출시된다. 또 이디야커피는 이번 신메뉴 출시와 함께 모든 아이스 음료에 타피오카 펄을 추가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가 비용은 1000원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 블렌딩 티의 노하우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R&D로 기존 제품보다 향상된 이디야만의 버블 밀크티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특색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