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윤현종 기자] 비트코인이 전일 원화거래 종가 기준 600만원대를 넘기며 회복하는 듯 보였지만 소폭 하락하며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9만원대를 다시 회복했으며 이오스, 리플도 전일 상승세를 오늘 반납하며 다시금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공시 종목을 살펴보면 17일 오후 6시 50분 현재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50% 소폭 하락한 599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전 거래일 종가 기준 602만4000원을 기록하면서 6거래일만에 앞자리를 바꾸는 듯 했으나 17일 이날 소폭 하락하면서 600만원대를 코앞에 두고 거래 중이다.

이더리움(ETH)도 비트코인과 마찬가지로 19만원대로 접어들면서 최근 20만원대까지 회복한 흐름을 되찾는 중이다.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9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EOS)는 전일 대비 -1.80% 하락한 628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리플(XRP)도 -1.33% 내린 371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은 하락세가 무겁게 시장을 짓누르는 듯한 모습이다. 17일 원화거래 82개 종목 중 64개가 내림세를 보이며 평균 -1.91% 하락률을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13개로 평균 2.51% 오름세를 보였다. 가장 높이 오른 종목은 온톨로지가스(ONG)로 6.80% 상승세를 보이며 거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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