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넥센타이어>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2019 태백 스피드 레이싱 대회가 5월 3∼5일 태백 스피드웨이(옛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과 전국 모터스포츠 동호인 4000여명이 참가해 8년 만에 공식 재가동 되는 태백 스피드웨이의 새 출발을 알리게 된다.

대회는 태백시체육회와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이 주최‧주관하고 태백시, 태백시의회, 넥센타이어가 후원한다.

첫째 날은 연습 주행, 둘째 날 드리프트 및 GT 클래스 예선전이 각각 열린다.

마지막 날은 한·일 드리프트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모터스포츠 성지 명성을 되찾고 레이싱 대회 유치에 나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대회 지원은 물론 지역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오피셜 양성과정’ 개설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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