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 양상백) 외식조리경영학전공 졸업생인 이상신(리&쿡 대표, 57세) 씨가 제 16대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장에 취임했다.

이상신 회장은 지난 2월에 치러진 부산광역시지회장 선거에서 75%가 넘는 지지를 받으며 당선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산광역시 14만 여명 조리인의 권익과 조리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부산시민을 위한 조리 레시피 무료제공,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부산디지털대 관계자는 “외식조리경영학전공에서는 조리사들에게 경영학을 전수하여 급변하는 외식환경에 적응하고, 부산광역시 관광산업 진흥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면서 “이상신 동문의 부산시지회장 회장 취임은 고등평생교육의 효과를 보여주는 사례로서 학업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사이버대학 성인학습자들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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