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은 16일 ㈜한라산소주와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의 성공 개최와 향토기업 재품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한라산소주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추진하고 있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를 비롯해 평양전기자동차엑스포·세계전기차협의회(GEAN) 총회 등에 적극 협력하는 한편, 도내·외로 유통되는 한라산 오리지널(360㎖)·한라산 올래(360㎖) 제품 보조라벨에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문구를 표기키로 했다. 이번에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홍보라벨이 붙은 한라산소주는 총 100만병이 한정 출시된다.

국제전기차엑스포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09), 한-일 정상회담(1996) 등 제주에서 개최되는 주요 국제행사에서 공식 만찬주로 인기가 높은데다 3대 국제주류품평회(IWSC) 금상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한라산소주의 허벅술, 한라산오리지널(360ml), 한라산올래(360ml)를 공식 만찬주로 지정하는 등 향토기업 제품 애용과 우수성 홍보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웅 한라산소주 대표는 “전기차의 고장이자 유네스코 자연유산 3관왕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6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명실공히 전기차의 다보스포럼과 전기차의 B2B 올림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 개최에 힘을 적극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범정부 지원을 기반으로 △국내외 전기차 완성차와 충전 인프라, 소재와 부품, 신재생에너지 등의 전시회 △전기차 국제표준·자율주행·배터리 등의 컨퍼런스 △세계전기차협의회 총회와 아세안 10개국포럼 등의 특별세션 △B2B(기업간 거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승과 시연 등의 부대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50개국에서 200여개사가 참여한다.

조직위는 행사기간 동안 엑스포 참관객이 10만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한 고객에게는 참관료(1만원) 전액 할인, 컨퍼런스 참가비(20만원) 50% 할인, 공식호텔인 제주신화월드 특가예약(1실 1박 12만원), 공식 렌터카인 롯데렌터카 80% 할인, 중문관광단지 관광지 할인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전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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