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보건소 전경.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강원 영월군은 아기와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신상아 탄생 소식을 지역신문에 게재해 알린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지역신문에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라는 축하코너를 신설해 아기 사진과 축하 메시지 등을 실을 예정이다.

대상은 출생신고를 한 지 6개월 미만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정은 아기 사진과 축하의 글을 영월군보건소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아기와 부모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며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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